7일 오후 4시, ‘2016 지구촌나눔한마당’ 개막식이 이루어진 서울광장에서 ‘365 패션쇼’가 첫 선을 보였다. ‘365패션쇼’는 서울시와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가 교육 주관하여 진행하는 행사로,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패션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모델로도 참여할 수 있는 ‘열린 패션쇼’이다.
본 행사는 곽현주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은 34명의 모델들의 런웨이로 시작되었으며, 이어서 15개국 대사 부부와 자녀 등이 참가하여 각국의 민속의상을 자랑하는 ‘서울 365 세계민속의상 패션쇼’가 진행됐다.
5월에는 중랑구와 동대문에서 총 2회의 ‘365 패션쇼’가 개최될 예정이며, 동대문에서 개최되는 ‘365 패션쇼’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패션 마켓도 열릴 예정이다.